과제-07 개인별 논증 구조 작성하기
- 대상과제:
과제-07 개인별 논증 구조 작성하기 - 코멘트를 제공하는 학생:
007-17 노준영(작성자) - 코멘트를 받는 학생:
007-07 신주혁(코멘트를 받는 학생 이름)
코멘트
논제는 도덕적으로 옳지 않다는 명제의 형식을 잘 구성하며 참과 거짓을 판별하기 좋다. 논제 자체에서는 작품 소비라는 키워드를 뽑아내었고, 전제3에서 소비와 잘 엮는 모습이 드러난다. 그렇지만 전제3의 세부 근거를 보면 작품의 ‘감상’에 초점이 맞춰져 있지 ‘소비’의 초점이 드러나지는 않는다. Carroll(1996)의 글에 따르면 작품의 감상이 요청하는 정서에 반응하므로 작품을 감상하는 대상으로 삼은 순간 승인을 하게 되었으므로 예술 작품의 비도덕적 행위를 승인하게 된 것이다라고 논증하고 있는데, 감상과 소비가 더 엮일 수 있도록 추가 자료를 통해 보충할 필요가 있어보인다. 감상하는 것은 소비로부터 이뤄진다는 숨은 전제를 사용하고 싶다면, 숨은 전제를 명시적으로 드러낼 필요가 있다.
전제1의 ‘승인(approve)’이라는 개념을 사용하였는데, 이 개념이 만약 출처가 있는 개념이라면 드러내면 전제가 공신력 있는 문헌에서 온 것으로 논증 전체의 신뢰도가 올라갈 것으로 생각된다. 만약 본인이 창작한 개념이라면 어떤 부분에서 이런 정의를 내렸는지 명확하게 드러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예상 반론에서는 전제2를 공격한다. 그렇지만 이에 대한 재반박이 논리적 취약성을 해결해주지 못하는 것처럼 보인다. 결국 예상 반론에서 지적하는 것은 ‘이것이 합리적인 판단이 아니다’라는 것인데, 예상 반박에서는 ‘이 판단이 합리적이다’임이 명시적으로 드러나지 않는다. 그저 예술가가 손으로 창작해서 정체성이 드러나서 오염되었다 하고 의견 제시를 하는 것처럼 보인다. 문헌을 활용하여 출처를 드러낸 재반박을 하거나, 합리적이다라는 논리적 필연성을 더 부각할 필요가 있다.
체크포인트 점검
신주혁의 논증 구조문이 적절히 구성되었는지 다음 항목들을 점검하라.
논제(Thesis)의 설정
- 논제는 명제(proposition)의 형식으로 구성되었는가?
- 논제는 참과 거짓을 명확히 판별할 수 있는 선언적 문장인가?
- 논제가 충분히 구체적이고 명료한가?
- 논제의 학술적 또는 사회적 중요성이 충분히 확보되었는가?
논증 방식의 명료성
- 논증 방식(연역, 귀납, 유추 등)을 명확히 구분하여 제시했는가?
- 전제들과 결론의 연결 관계가 명확히 드러나는가?
- 숨은 전제가 명시적으로 드러나 있는가?
전제(들)의 엄밀성 및 타당성
- 전제는 결론을 도출하는 데 충분한 논리적 근거를 제공하는가?
- 전제들은 상호 모순되지 않고 논리적으로 일관성이 있는가?
- 전제들이 신뢰할 만한 학술적 자료나 권위 있는 출처로부터 충분히 뒷받침되고 있는가?
추론적 연결의 타당성
- 연역적 논증의 경우:
- 전제가 참이라고 가정할 때, 결론이 필연적으로 도출되는가?
- 결론의 강한 주장(예: ‘유일한’, ‘반드시’ 등)에 대해 충분한 논리적 정당성을 제시했는가?
- 귀납적 논증의 경우:
- 제시한 사례나 자료들이 결론을 일반화하기에 충분한가?
- 귀납적 결론의 신뢰도를 평가할 수 있는 자료(통계, 사례 분석)가 명확히 제시되었는가?
- 유추의 경우:
- 유추 대상 간의 유사성(similarity)이 결론의 관련성(relevance)을 뒷받침하기에 충분한가?
- 유사성의 한계와 논리적 취약성을 충분히 고려했는가?
쟁점과 딜레마 구성
- 주제(Topic)를 명확히 제시했는가? (논증이 겨냥하는 핵심 문제 설정)
- 도전하는 학술적 쟁점을 구체적으로 식별하고 서술했는가? (기존 논쟁 또는 해결되지 않은 문제를 정확히 포착)
- 해당 쟁점이 유발하는 딜레마 또는 난제를 명확히 구조화했는가?
- 딜레마 또는 난제에 대한 자신의 해소 전략(해결 방식)을 논리적으로 서술했는가?
예상반론의 엄밀성
- 예상반론이 논증 자체의 논리적 취약성(전제의 타당성 부족, 연역적/귀납적/유추적 연결의 부적절성)을 직접 공격하고 있는가?
- 예상반론이 단순히 결론과 반대되는 입장을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논증을 직접적으로 약화시킬 수 있는 논리적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가?
재반박의 엄밀성
- 재반박은 예상반론이 제기한 논리적 취약성을 구체적으로 해결하고 있는가?
- 재반박이 예상반론과 같은 논증 방식을 명확히 이해하고, 그 방식의 취약점을 명료히 지적하거나 보완하고 있는가?
- 재반박이 단순한 추가 사례나 의견 제시가 아니라, 논리적 필연성 또는 귀납적 강도, 유추의 타당성을 제고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는가?
학술적 출처 및 근거 활용
- 주요 전제와 근거들이 권위 있고 신뢰할 만한 학술 문헌으로 충분히 뒷받침되고 있는가?
- 인용한 학술 자료들이 정확하고 적절한 방식으로 사용되었으며, 출처 표기가 명확히 되어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