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에 대한 설명(1문장): 인지 기능이 저하된 치매 환자의 의사결정은 효력이 있는지에 대한 논의이다.
본인이 해당 문헌을 담당하게 된 배경에 대한 간략한 설명(문헌별 1문장):
문헌1: Self and identity over time: dementia
1. 『Self and identity over time: dementia』 – Juliette Brown (2016)
서지정보: Brown J. (2017). Self and identity over time: dementia. J Eval Clin Pract. 23(5):1006-1012.
쟁점: 치매 환자의 정체성은 유지되는가?
딜레마: 정체성이 유지된다면, 치매 환자가 이전과 전혀 다른 행동과 선호를 보이는 이유는 무엇인가? / 정체성이 유지되지 않는다면, 치매 환자의 결정권은 존중되는가?
주장: 치매 환자가 작성한 사전의료동의서는 효력이 있다.
논증 방식: Brown은 자아의 변화와 관계 속에서의 자아를 설명하며 치매 환자는 자아를 상실하는 것이 아님을 논증한다. 자아에는 적응적 자아와 체험적 자아가 있으며, 전자는 인지, 언어, 기억력 등을 기반으로 형성되는 자아이며, 이는 치매가 진행됨에 따라 약화된다고 한다. 반면, 치매의 발병은 즉각적인 경험과 그에 대한 감정 등을 통해 현존하는 체험적 자아로의 전환이 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치매는 자아의 상실이 아닌, 끊임없이 변화하는 자아의 속성을 나타내는 자연스러운 과정이 되는 것이다. 또한, 스스로 인식하는 자아가 변하더라도, 자아 정체성을 구성하는 중요한 요인인 타인과의 관계는 지속되므로 정체성은 유지된다. 기억력의 저하로 개인이 주변 사람들에 대한 기억을 잃더라도, 타인들의 인식에 의해 그 관계는 유지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