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민정 학우님께서 작성해주신 단문은 OREO 형식에 맞게, 논제, 논증, 사례, 그리고 논제 재진술이 명확하게 구분되어 있어 전체적인 구조가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글의 중심 주장인 “사적 전유는 사회적 합의 위에서만 정당화될 수 있다”라는 논제는 분명하게 제시되어 있습니다. ‘충분성 조건의 규범적 성격’에서 ‘사회적 합의의 불가피성’으로 이어지는 논리 전개가 자연스럽습니다. 한 사람이 사는 마을과 여러 사람이 사는 마을을 대비시키는 사례는 논증에 대한 이해를 돕는 데 효과적이었습니다. 또한 마지막 부분에서는 단순히 초반의 논제를 반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사적 소유가 개인적 행위에 머무르지 않고 공동체적 행위라는 확장된 관점이 돋보였습니다.
체크 포인트
구성요소
논제 진술문을 찾거나 식별하기 어렵다.
논증 진술문을 찾거나 식별하기 어렵다.
증거/사례 진술문을 찾거나 식별하기 어렵다.
논제 재-진술문을 찾거나 식별하기 어렵다.
논제, 논증, 증거/사례, 논제 재-진술문 각각 기능적으로 명확히 구분되어 진술되었다.
논제 진술의 명확성 및 표현
논제 진술문이 너무 일반적이거나 모호하여 독자가 핵심 주장을 명확히 이해하기 어렵다.
논제 진술문의 핵심 용어 선택이 모호하거나, 애매하거나, 잘못되었다.
논제 진술문이 필자의 의도를 명확하게 전달하고 있다.
논증과 증거/사례 제시
이유(Reason)가 논제와 무관하다.
이유(Reason)가 논제를 충분히 뒷받침하지 못하고 있으며, 명확한 논리적 연결이 부족하다.
증거(Example)가 구체적이지 않거나, 논제 및 이유와의 관계가 명확하지 않다.
증거(Example)가 사실적 근거보다는 개인적 견해에 의존하고 있다.
이유와 증거가 논리적으로 명확하게 연결되었다.
논제 재-진술
논제 재-진술문이 적절하지 않거나, 단순한 반복에 그친다.
논제 재-진술문이 단락 도입 부분의 논제 진술을 보다 구체화, 명료화하여, 단순한 반복을 넘어서는 역할을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