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03 쟁점과 딜레마 분석에 대한 코멘트
- 대상과제:
과제-03 쟁점과 딜레마 분석 - 코멘트를 제공하는 학생:
007-08 박성준(작성자) - 코멘트를 받는 학생:
007-16 윤지우(코멘트를 받는 학생 이름)
코멘트
제출된 쟁점과 딜레마 분석 과제는 복잡한 학술적 논쟁을 다루려는 시도를 보여주며, 본격적인 논증문 작성을 위한 사전 설계로서 의미 있는 출발점을 제공하고 있다. 다만, 딜레마의 제시 부분에 핵심 쟁점에서 벗어나 있는 내용이 존재한다. 주요 쟁점은 혐오 표현과 관련하여 표현의 자유와 소수자들의 존엄성 중 어느 가치가 우선되어야 하는지인데, 딜레마 제시 부분에서 해당 가치들 뿐만 아니라 사회적 분열과 극단주의의 억제와 같은 다소 핵심 논지에서 벗어난 내용까지 다루고 있다. 또한, 관련 학자의 입장을 정리하는 부분에 있어 인용이 적절치 않다. 앞부분에서는 장혜명(2025)로 표시된 문헌이 뒤에서는 장혜명(2024)로 표시된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는 독자로 하여금 원문을 확인하는 과정에 혼선을 야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문제의식 부분에서 혐오 표현이 표현의 자유를 해하므로 타당하지 않다고 주장하고자 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과제 질문에 대한 해답을 ‘최선의 방법은 혐오표현을 자의에 의해 표출하지 않을 수 있게끔 하는 것이다.’ 라고 제시하는 부분으로 보아 논증이 표현의 자유와 인간 존엄성 중 무엇이 더 중요한지와 관련된 기존의 논의에서 다소 벗어나 있으며 본인이 정리한 쟁점과 본인의 주장 간의 연결 또한 느슨하다. 만일 본인이 주장하고자 하는 최선의 ‘방법’과 관련된 학계의 논의와 주장이 있다면 그 쟁점을 중심으로 다루는 것이 더 나을 듯해 보인다.
체크 포인트
기초 구조 점검
- 핵심 쟁점(Core Issue)이 모호하거나 지나치게 넓어서, 문제 설정이 분명하지 않다.
- 쟁점을 둘러싼 실제 학술 논쟁이 구체적인 문헌과 함께 잘 제시되어 있다.
- 딜레마의 구조가 두 주장 간의 긴장 또는 선택의 문제로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는다.
- 학자들의 입장이 핵심 쟁점과 딜레마에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 관련 학자들의 입장 정리가 단순 나열에 그치고 있으며, 논쟁적 구조(찬반, 대비 등)가 드러나지 않는다.
작성자의 문제의식 및 초기 주장
- 작성자의 문제의식이 쟁점과 딜레마를 반영하여 논리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 작성자의 초기 주장이 제시되어 있으나, 그것이 본문에서 제시된 학술 논쟁과 어떤 방식으로 연결되는지가 불분명하다.
- 초기 주장이 학자들의 논의 사이에서 스스로의 입장을 잘 구성하고 있다.
개선 방향 제안
- 핵심 쟁점을 좁고 구체적으로 설정하여, 실제 논증문에서 다룰 문제를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
- 학자 간의 대비되는 입장을 중심으로 논쟁적 구조를 선명히 정리하는 것이 좋다.
- 작성자의 입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논문·문헌을 구체적으로 더 보강할 수 있다.
- 서론이 될 수 있는 문제 배경 서술을 간결하게 재구성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