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05 개조식 요약문 작성 007-26 김세이

📘 1. 『Human dignity and gene editing』 요약 – Iñigo de Miguel Beriain (2018)

A. 서지 정보

  • 저자: Iñigo de Miguel Beriain
  • 제목: Human dignity and gene editing
  • 출판사: Science & Society
  • 출판년도: 2018
  • 주제 분야: 인간 생식세포 유전자 편집, 인간의 존엄성, 연구의 지속

B. 쟁점 (Issue)

인간의 존엄성은 인간 생식세포 유전자 편집을 반대하는 근거가 되는가, 아니면 연구의 지속을 정당화하는 근거가 되는가?

→ 인간의 존엄성을 보장하기 위해 유전체는 보존되어야 하는가, 아니면 변화가 있더라도 존엄성이 보장될 수 있는가?

C. 딜레마 (Dilemma)

양립 불가능한 두 설명 사이에서 발생하는 이론적 긴장:

선택지 이론적 문제
인간 유전체는 보존되어야 한다.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돌연변이를 설명할 수 없다.
인간 유전체의 변화는 허용된다. 인간 종의 정체성이 훼손된다는 것을 설명할 수 없다.

→ 이 딜레마는 인간 유전체의 변화가 존엄성을 훼손하는지를 직접 묻는다.

D. 옹호하려는 논제 (Thesis)

인간 유전체는 고정불변한 것이 아니며, 자연적인 변이도 발생 가능하므로 유전체의 변화가 곧 존엄성의 훼손으로 이어진다고 할 수 없다.

  • 유전자 편집을 통해 더 큰 이익을 얻을 수 있다면 유전체의 변화는 허용된다.
  • 따라서, 인간 존엄성을 위해서는 오히려 유전자 편집의 활용이 정당화될 수 있다.
  • 유전자 편집을 통해 개별 인간의 복지를 증진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E. 논증 전략 (Argument Strategy)

  • 추론 유형: 기존 주장의 논리적 모순 반박
  • 논증의 구조: 기본구조
    • 존엄성은 인간에게 있어 본질적이고 비가역적인 가치이므로, 인간 유전체의 변화는 존엄성의 훼손을 야기한다는 기존의 주장이 존재한다.
    • 그러나, 인간 유전체가 언제나 보존되어야 한다면 진화의 과정을 설명할 수 없다.
    •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변이도 모두 존엄성의 침해로 간주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 이러한 변이를 없애기 위해서는 유전자 편집 기술이 요구되므로 모순이 발생한다.

F. 인용 가능한 핵심 구절

“A major fallacy of arguments based on preserving the human genome is ignoring the fact that the human genome is not a fixed entity, an immutable biological substrate, but subject to mutations like any other genome: otherwise, evolution would come to a halt.” (p. 2) “On the contrary, it is precisely this factor that should prompt us to use genome editing in the interests of the individual human being.” (p. 4)

G. 활용

  • 개인의 이익과 복지가 사회의 이익보다 우선시되어야 한다는 점을 시사
  • 유전자 편집 기술 연구의 지속에 정당성을 부여
  • 인간의 존엄성과 유전체에 대한 윤리적 논의는 분리되어야 한다는 점을 제언

📘 2. 『Human Dignity and the Ethics and Regulation of Technology』 – Marcus Düwell (2017)

  • 서지정보: Gyngell, C., Douglas, T., & Savulescu, J. (2017). The Ethics of Germline Gene Editing. Journal of applied philosophy.

  • 쟁점: 유전자 편집은 인간의 존엄성을 침해하는가?
  • 딜레마: 유전자 편집이 인간의 존엄성을 침해한다면, 이를 통해 인간들이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 반대로, 유전자 편집이 인간의 존엄성을 침해하지 않는다면, 유전자 조작으로 인한 유전자의 정체성 변화의 부적절함은 어떻게 설명해야 하는가?
  • 주장: 인간 본성에는 역동성이 내재되어 있으므로 유전자 편집은 인간의 본성을 변화시키려는 것이 아니라 실수를 바로잡으려는 것이다.
  • 논증 방식: Gyngell은 유전자 편집이 인간의 존엄성을 훼손한다는 주장에 해당 기술의 목표가 삶의 질 향상이며, 인간의 본성은 역동적이라는 점을 근거로 들어 비판한다. 유전자 편집은 현재, 그리고 미래 세대의 복지를 증진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따라서, 유전자 편집을 통해 다양한 유전적 질병을 예방하고, 더욱 건강한 삶을 영위하게 될 수 있다면 이는 인간 존엄성을 수호하는 방식이며, 따라서 해당 기술은 정당하다는 것이다. 또한, 자신의 한계를 넘어 스스로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하고자 하는 것을 인간에게 내재된 본성으로 본다. 그렇기 때문에 유전적인 실수를 수정하는 것은 인간의 본성을 변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에 따르는 것이라고 주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