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06 (조별) 개조식 요약문 작성 007-17 노준영
소속 조/선정 주제
- 소속 조: 1조
- 선정된 주제: 비행을 저지른 예술가의 작품을 소비하는 것이 옳은가?
- 주제에 대한 설명(1문장): 비행을 저지른 예술가가 창작한 작품을 소비, 향유하는 것은 정당화될 수 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 본인이 해당 문헌을 담당하게 된 배경에 대한 간략한 설명(문헌별 1문장):
- 문헌1: 이 글은 예술가의 삶과 작품의 연관성을 조명하며 특히 작품을 바라보는 관람자들의 시선과 평가에 관하여 이야기를 하는데, 저자는 삶과 작품이 관련이 있다고 주장한다.
1. 『Ordinary monsters: ethical criticism and the lives of artists』 – Christopher Bartel (2019)
- 서지정보: Bartel, C. (2019). Ordinary monsters: ethical criticism and the lives of artists. Contemporary Aesthetics (Journal Archive), 17(1), 18.
- 쟁점: 관객(감상자)이 예술가의 작품을 감상하거나 평가할 때 예술가의 사적인 도덕적 실패를 고려해야 하는가 혹은 무시해도 되는가?
- 딜레마: 작가의 위선 등을 무시하면 어떻게 작품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다? / 반대로, 예술가의 비도덕성을 반영한다면 소중한 미적 경험을 어떻게 살릴 수 있는가?
- 주장: 예술가의 사적인 삶은 그들의 작품을 평가할 때 주된 고려사항이다.
- 논증 방식: Bartel은 우선 Wills&Holt(2017)가 제시한 “극단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예술(심미적 판단)과 삶(도덕적 판단)이 독립적이다”라는 ‘예외가 있는 자율주의’가 만약 두 판단이 독립적이라면 독립성과 예외를 동시에 유지하는 부분이 가능한지 논리적으로 모순된다고 지적한다. 극단적 도덕적 실패라는 예외를 인정하는 순간 두 판단은 독립적이지 않고 상호적이게 되기 때문이다라는 귀류법을 사용하여 모순을 지적한다. 이를 인정하게 되면 히틀러와 같은 극단적인 ‘냉철한 괴물’은 걸러낼 수 있으나 빌 코스비와 같은 보통의 괴물(ordinary monsters)는 걸러내지 못한다는 한계가 있음을 밝힌다. 이후 그는 Berys Gaut(1998)의 윤리주의 개념[^1]을 차용하여 이 개념을 확장시키며 작품의 진정한 관점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작가의 전기와 같은 외부 정보의 필요성을 제기한다. Gaut의 이론은 작품의 내용물(content)에 드러난 태도에만 집중하기에 범죄(사생활)에 추가로 집중해야 한다고 확장시킨다. 이 개념을 입증하기 위하여 빌 코스비의 사례를 드는데, 그의 작품은 표면적으로는 건전해보이나, 그가 성범죄자라는 사실을 알기에 작품의 관점이 불완전하게 되고, 무대 위의 페르소나를 진실하지 않은 위선(insincere façade)으로 보아야 한다고 말한다. 즉 이것은 미학적 결함을 갖게 되었고, 확장된 윤리주의 개념을 보다 명확하게 확립하는 예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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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인용하면 좋은 구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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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this paper, I want to defend the claim that an artist’s private life is a relevant concern when evaluating their work.” - “이 논문에서 나는 예술가의 사적인 삶이 그들의 작품을 평가할 때 관련된 고려 사항이라는 주장을 방어하고자 한다.” (3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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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should the art of ordinary monsters get a complete pass? Instead, we should consider a proportional criticism of the artist’s crimes against the aesthetic merits of their work.” - “왜 ‘보통의 괴물들’이 만든 예술은 완전히 면제부를 받아야 하는가? 대신, 우리는 그들의 작품이 지닌 미학적 장점에 맞서 그들의 범죄에 대한 비례적인 비평을 고려해야 한다.” (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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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윤리주의란?: 작품이 윤리적으로 칭찬할 만한 태도를 보이면 그만큼 미학적으로 장점이 되고, 윤리적으로 비난받을 만한 태도를 보이면 그만큼 미학적 결함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