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01 요약 연습 007-01 이은우
대상 문헌
제목: 논증적 글쓰기의 역할과 한계: 비판적 사고와 설득의 상호작용
저자: 김철수
출처: 서울대학교 논문집, 2024, Vol. 12, No. 3, pp. 45-67
요약문
1. 핵심 쟁점과 딜레마
이 논문은 인간이 생존하기 위해서는 요구되는 자원을 전유해야 하지만, 지구상의 모든 자원은 신이 공유자원의 형태로 인간에게 부여하였다는 문제점을 제기한다. 인간은 생존하기 위해 자연에서 구한 식량, 도구 등을 반드시 사유화하여야 한다. 그러나 위 논문의 저자는 유신론적 관점에 입각하여 신이 인류에게 모든 자원에 관해 동등한 권리를 부여하였음을 주장한다. 즉 본래적 상태에서 인간은 자원에 대한 소유의 권리를 주장할 수 없다. 이처럼 저자를 포함한 모든 인간은 생존을 위해 자원을 전유해야 하는 상황에서, 신이 부여한 공유자원을 사유화하는 것을 정당화해야하는 문제에 당면하였다. 해당 문헌은 다음의 세 단계로 나누어 인간은 타인의 인격을 제외한 모든 하급 피조물을 명시적 합의 없이 전유할 수 있음을 논증한다.
2. 주요 논증 및 근거
2.1 첫 번째 논증: 인간은 개인의 신체에 대해 소유의 권리를 지닌다.
저자는 지구상의 거의 모든 하급 피조물이 인류에게 공유의 형태로 부여되었으나, 오로지 개인의 인격(Person)만은 타인이 권리를 주장할 수 없음을 전제한다. 인격이 사유재산이기 때문에 인격이 깃든 신체(Body)에 관한 지배권은 오로지 그 개인만 주장할 수 있다.
2.2 두 번째 논증: 자원의 소유 형태는 가변적이다.
저자는 지구상의 거의 모든 하급 피조물이 공유 상태로 부여되었으나, 인간의 개입으로 인해 전유 상태로 전환될 수 있음을 피력한다. 즉, 무조건 공유의 상태로만 존재하는 피조물은 없으며, 그들의 소유 형태를 바꿀 만한 사건이 발생한다면 그들은 사유재산(Property)이 될 수 있다.
2.3 세 번째 논증: 인간의 노동이 자원의 소유 형태를 바꾼다.
저자는 인간이 개인의 신체를 사용하여 노동하는 행위가 두 번째 논증에서 언급된 ‘공유 자원을 사적 전유물로 전환하는 과정’의 원인임을 주장한다. 따라서 인간이 인격과 신체로 수행한 노동(Labour)과 그 결과물(Work)은 분명히 개인의 것이고, 공유 자원을 전유하는 것이 정당화된다.
결론
이 논문은 지구상의 자원이 신적 존재에 의해 공유 자원의 형태로 인류에게 부여되었음에도, 인간은 생존을 위해 배타적 자원을 소유해야 하는 문제 상황에 주목한다. 저자는 인간이 개인의 신체에 관해 배타적 권리를 가지며, 신체적 활동을 통한 노동의 결과물에 관해서 또한 배타적 권리를 가짐을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