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07 개인별 논증 구조 작성하기 011-28 유혜인
제목: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정부의 강력한 규제의 필요성
1. 쟁점과 딜레마
| 구분 | 내용 |
|---|---|
| 주제(Topic) | 미디어에서의 성소수자 재현과 그 딜레마 |
| 도전하려는 쟁점 | 미디어에서의 성소수자 재현이 양적으로 증가하는 것은 성소수자 해방에 기여하는가 |
| 딜레마/난제 | 미디어에서의 성소수자 재현의 양적 증가는 성소수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인가 아니면 ‘정상적’ 퀴어 생산으로 인한 또 다른 탄압인가 |
| 딜레마/난제 해소/해결 방법 | 미디어를 통한 성소수자 재현의 양적 증가가 왜곡의 위험이 있더라도 성소수자의 존재를 공개적으로 ‘보이게 하는 것’이 비가시성보다 중요하며 이를 통해 왜곡을 줄일 수 있다는 논증 |
① 주제(Topic): 미디어에서의 성소수자 재현의 양적 증가를 통한 성소수자 가시화와 해방
② 도전하는 학술적 쟁점: 미디어에서의 성소수자 재현의 양적 증가는 사회적 인식 개선을 가져오는가, 아니면 ‘정상적’ 퀴어만을 승인하는 또 다른 억압을 만들어내는가?
- 성소수자 가시화는 성소수자 인식 개선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가
- 미디어에서의 성소수자 재현의 양적 증가는 사회적 인식 개선을 가져오는가, 아니면 ‘정상적’ 퀴어만을 인정하는 새로운 억압인가?
- 미디어를 통한 성소수자 재현의 양적 증가는 그 재현의 방식보다 존재의 가시화 자체가 우선되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③ 유발되는 딜레마 또는 난제
- 딜레마 구조
- (A) 미디어에서의 성소수자 재현의 양적 증가는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성소수자의 존재를 드러나게 하는 가시화로써 성소수자 해방 운동이다.
- (B) 그러나 동시에 미디어는 사회에서 받아들여질 수 있는 어떠한 이미지의 정상적 퀴어만 보여줌으로써 성소수자의 다양성을 지우고 새로운 억압을 강화할 위험이 있다.
④ 딜레마 해소 (또는 난제 해결) 전략
- 미디어의 성소수자 재현은 왜곡 가능성이 존재하지만, 비가시성의 상태는 존재 자체를 삭제하는 것이다.
- 반복적 재현은 젠더 규범의 균열을 일으키며, 이는 규범의 다원화를 가능하게 한다.
- 즉, 사회적 인식의 개선은 성소수자의 완전한 재현이 아니라 ‘성소수자의 드러냄’을 통한 먼저 보이는 것에서 시작된다.
- 성소수자 재현의 양적 증가는 성소수자의 가시화의 증가이며, 이러한 증가는 기존 규범의 균열을 내면서 성소수자의 존재를 사회적으로 드러내는 유일한 출발점이다.
2. 논증구조
기본구조
- 논제: 미디어에서의 성소수자 재현의 양적 증가는 성소수자 해방을 위한 필수적 출발점이다
- 전제1: 성소수자 가시화는 사회적 인식 개선과 정치 권력을 형성하는 데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 미디어는 성소수자의 존재를 ‘드러낼 수 있는 공간’이며 가시화는 존재 부정으로부터 인정으로 전환하는 사회적 과정을 만들어낸다.
- 미디어에서 성소수자 시트콤을 많이 시청한 집단일수록 동성애자에 대한 편견 지수가 유의미하게 낮아졌다. (Schiappa, 2006)
- 결과적으로 가시화는 시민권, 인권 담론, 젠더 규범 논의의 전제 조건으로 작용한다.
- 전제2: 미디어에서의 성소수자 재현의 양적 증가는 정체성의 반복 수행을 통해 젠더 및 섹슈얼리티 규범을 교란한다.
- 시청자 인식이 변화하고 시민권의 운동의 영향으로 성소수자 캐릭터가 점차 도입되었다.
- Butler(1993)의 수행성 개념에 따르면, 젠더 규범은 반복적 실천을 통해 전복 가능하다.
- 성소수자 캐릭터의 반복적 등장 자체가 규범을 해체하는 정치적 수행으로 기능한다.
- 전제3: 미디어에서의 성소수자 재현 부족으로 인한 해악이 피상적 재현의 위험성보다 훨씬 크다.
- 비가시성은 논의의 부재를 낳고, 가시화는 논쟁과 성찰을 가능케 한다.따라서, 미디어의 왜곡된 재현은 성소수자 담론이 사회에 뿌리내리는 첫 단계로 이해되어야 한다.
- “보이지 않는 퀴어”는 담론의 장에서 발언권조차 가질 수 없으며,따라서 비가시성의 상태를 유지하는 것은 완전한 침묵의 지속이며,이는 오히려 억압의 은폐를 강화한다.(Dyer, 1990; Warner, 2002)
- 전제1: 성소수자 가시화는 사회적 인식 개선과 정치 권력을 형성하는 데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 결론: 성소수자 재현의 왜곡과 위험은 비판적으로 교정될 수 있지만, 존재의 부정은 교정될 수 없다. 따라서 미디어에서의 성소수자 재현의 양적 증가는 질적인 부분이 부족하더라도 해방을 위한 필수적 출발점이다.
예상반론과 재반박
- 예상반론(연역적 논증의 타당성 공격): 전제3에서 비가시성이 왜곡된 가시화보다 더 해롭다는 구체적인 비교 근거가 부족하다. 왜곡된 가시화는 오히려 사회의 오해를 심화시키며,‘정상적 퀴어’만 승인받는 구조를 고착화할 위험이 있다. 따라서 잘못된 보임은 ‘안 보임’보다 더 해롭다.
- 논리적 취약점 지적: 논증에서 딜레마의 두 입장에서 한 입장이 더 중요하다는 주장을 하기 위해서는 명확한 비교 근거가 필요하다. 현재 Dyer(1990)과 Warner(2002)의 자료만으로는 부족하다.
- 재반박: Gerbner와 Gross(1976)는 ‘상징적 소멸(symbolic annihilation)’이라는 개념을 통해, 미디어에 등장하지 않는 집단은 사회적으로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간주된다고 지적한다. 따라서 최소한의 가시화를 통해 존재를 드러내는 것이 담론 형성과 정치적 주체화의 시작점이다. ‘잘못된 보임’은 고쳐질 수 있지만, ‘아예 안 보임’은 고칠 수조차 없다.
참고문헌
- Schiappa, Edward, Peter B. Gregg & Dean E. Hewes, 2006. “Can One TV Show Make a Difference? Will & Grace and the Parasocial Contact Hypothesis.” Journal of Homosexuality, 51(4), pp. 15–37.
- Dyer, R. (1990). Now You See It: Studies on Lesbian and Gay Film. Routledge.
- Warner, M. (2002). Publics and Counterpublics. Zone Books.
- Gerbner, George & Gross, Larry, 1976. “Living with Television: The Violence Profile.” Journal of Communication, 26(2), pp. 172–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