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된 주제: 현재 성소수자를 ‘암시’하는 일방향 미디어의 재현 방식은 가시화 운동의 과정인가, 아니면 소비자와 퀴어 당사자를 기만하는 행위인가?
주제에 대한 설명(1문장): 현재 미디어에서 성소수자임을 명명하지는 않되 암시하는 방식으로 캐릭터를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 해당 주제는 성소수자의 암시적 재현이 퀴어의 존재를 조금이라도 ‘가시화’하여 그들에 대한 포용성을 높인다고 볼 수 있는지, 아니면 퀴어를 소비하고 이용만 하는 일명 ‘퀴어베이팅’으로 소비자와 퀴어 당사자를 기만하는 행위라고 볼 수 있는지를 묻는다.
본인이 해당 문헌을 담당하게 된 배경에 대한 간략한 설명(문헌별 1문장):
문헌1: 해당 문헌은 ‘퀴어베이팅’을 직접적으로 다루며, 퀴어 개인의 경험을 통해 퀴어베이팅이 기만 행위라는 것을 보여주고 퀴어베이팅의 새로운 분류법을 제시하기 때문에 이문헌을 담당하게 되었다.
1. 『’It’s just absolutely everywhere’: understanding LGBTQ experiences of queerbaiting』 – Woods, N., & Hardman, D. (2022)
서지정보: Woods, N., & Hardman, D. (2022). “It’s just absolutely everywhere”: understanding LGBTQ experiences of queerbaiting. Psychology and Sexuality, 13(3), 583–594.
쟁점: 퀴어베이팅은 퀴어 개인의 정체성 형성에 도움이 되는 ‘가시화 운동’의 일환인가, 아니면 퀴어를 기만하고 착취하는 행위인가?
딜레마: 퀴어베이팅은 퀴어에 대한 미디어의 증가를 보여주고, 이를 통해 퀴어를 드러내는 방법이지만 동시에 퀴어에 대한 고정관념을 형성하고 정체성 발달에 부정적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이중성이 있다.
주장: 어베이팅은 미디어, 마케팅, 사회적 상호작용 등에서 나타나는 만연하고 착취적인 다차원적 관행이다. 이는 퀴어 정체성 발달 및 수용에 필요한 퀴어 미디어의 중요성을 위협하며 , 소비자, 사회적, 문화적 퀴어베이팅의 세 가지 형태로 분류될 수 있다.
논증 방식: 5명의 퀴어를 대상으로 반구조화된 인터뷰를 진행해 퀴어 미디어에 대한 경험을 인터뷰했다. 주제분석을 통해 ‘퀴어 미디어가 성 정체성 형성에 중요하다’라는 결과와 ‘퀴어베이팅은 착취와 기만의 행위다’라는 결과를 도출했다. 참여자들은 퀴어 미디어를 통해 정체성을 형성하는 경우가 많으며 잘못된 미디어는 자아정체성에 혼란을 준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또한 퀴어베이팅을 의도적이고 착취적인 관행으로 인식했으며, 이는 정체성 발달을 혼란스럽게 하고 늦출 수 있다고 보고했다. 퀴어베이팅이 미디어 플롯뿐만 아니라 마케팅 및 사회적 상호작용에서도 발생한다는 참가자들의 다양한 정의와 경험을 바탕으로 , 퀴어베이팅이 하나의 포괄적인 용어(umbrella term)이며 , 소비자, 사회적, 문화적 퀴어베이팅으로 퀴어베이팅을 분류해 분석한다.
기타: 소비자, 사회적, 문화적 퀴어베이팅을 나누어 설명함으로써 논쟁의 주장을 더욱 풍부하게 할 수 있다. 퀴어 당사자가 아닌 일반 개인의 경험을 알 수 있는 자료도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