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08 기말과제 초고 작성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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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08 기말과제 초고 작성하기 - 코멘트를 제공하는 학생:
013-17 백지성 - 코멘트를 받는 학생:
013-14 이윤서
코멘트
1. 표현
개별 논제들을 진술하는 문장들 표현 평가
- 어느 문장이 필자의 논제를 진술하는 문장인지 식별하기 어렵다.
- 논제 진술문이 참과 거짓을 명확히 판별할 수 있는 선언적 문장, 즉 명제(proposition)의 형식을 갖추지 못했다.
- 논제 진술문이 너무 일반적이거나 모호하여 독자가 핵심 주장을 명확히 이해하기 어렵다.
- 같은 단락 내에서 논제를 재진술하는 문장을 찾거나 식별하기 어렵다.
- 재진술문이 있으나 논제 진술문의 단순한 반복에 불과하다.
- 논제 진술을 위해 문장에 도입된 핵심 용어(들)의 사용이 부정확하거나, 부적절하다.
- 논문의 여러 지점에서 등장하는 동일한 논제의 진술문들의 표현에 일관성이 없다.
- 논제 진술문(들)이 충분히 식별가능하고, 필자의 의도를 명확하고 일관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 종합적 평가: 논제는 서론 후반부에서 명확하고 선언적인 문장으로 제시되어, 독자가 글의 중심 주장과 그 귀결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후 본문 전반에 걸쳐 동일한 표현과 문제의식이 일관되게 유지되며, 재진술되는 부분 또한 논제를 보강하는 방식으로 기능한다.
논증을 진술하는 문장들 표현 평가
- 논증의 핵심을 요약적으로 기술하는 진술문을 찾거나 다른 문장들과 식별하기 어렵다.
- 증거/사례 진술문을 찾거나 식별하기 어렵다.
- 논증 진술문, 이를 구체화하는 증거나 사례 등에 대한 진술문의 제시가 논제를 옹호하기에 불충분하다.
- 논제, 논증, 증거/사례, 논제 재-진술문 각각 기능적으로 명확히 구분되어 충분히 진술되었다.
- 종합적 평가: 글은 논제를 옹호하기 위한 세 가지 전제를 중심으로 논증 구조를 체계적으로 배열하고 있으며, 각 전제마다 논증 문장–사례–이론적 근거가 분명히 구분된다. 사례 제시는 단순한 예시 나열이 아니라 논제의 타당성을 직접적으로 뒷받침하는 방식으로 사용되어 논리적 결속력이 높다. 특히 각 단락의 첫 문장이 논증의 핵심 주장을 명확히 제시하고, 이후 구체적 근거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구조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2. 논증
A. 쟁점 또는 딜레마 설정 평가
- 논문의 핵심적 딜레마나 논쟁적 요소가 불분명하다.
- 딜레마의 구조가 두 주장 간의 긴장 또는 선택의 문제로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는다.
- 딜레마를 해소하기 위해, 논문이 도전하는 세부 쟁점들이 충분히 드러나지 않았다.
- 세부 쟁점들이 모호하거나 지나치게 넓다.
- 세부 쟁점들을 해결하는 것이 관련 딜레마를 해소하는데 어떻게 기여하는지 알기 어렵다.
- 논문이 다루는 딜레마와 세부 쟁점들이 명확히 정리되었다.
- 종합적 평가: 논문은 “사랑의 생물학적 기원 vs 사회적 구성”이라는 핵심 딜레마를 서론에서 명확히 대비시키며, 두 입장의 긴장 관계를 독자가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제시한다. 또한 이 딜레마를 해소하기 위해 필요한 세부 쟁점(끌림의 구조화, 감정의 범주화, 사랑 평가의 사회적 규범성)을 체계적으로 분리하여 논증의 방향성을 분명하게 설정한다.
각 쟁점이 딜레마 해결에 어떻게 기여하는지 논리적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글 전체의 문제의식과 논증의 목표가 일관되고 설득력 있게 드러난다.
B. 논제 설정 평가
- 필자가 최종적으로 주장하려는 바가 불명확하거나 모호하다.
- 최종 결론이나 그 전제가 되는 진술문들을 찾아내기 어렵다.
- 결론과 그 전제 문장을 발견할 수 있으나, 그 의미가 불명확하다.
- 결론(최종적 주장)의 학술적 의의 또는 사회적 중요성이 의문스럽다.
- 논문이 주장하는 바(결론 또는 전제들)가 논쟁의 여지없이 참이어서, 이를 부인하거나 반론할 실익이 없다.
- 이미 받아들여지고 있는 사실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있는 것에 불과하다.
- 논쟁의 여지가 있고 논문이 주장하는 바(결론 또는 전제들)가 참이라 하더라도, 이를 확인할 학술적 이유가 무엇인지 의문이다.
- 논문이 주장하려는 바가 명확하고, 논쟁의 여지가 있으며, 이를 해명할 학술적 실익이 있다.
- 종합적 평가: 논문은 “낭만적 사랑은 자연발생적 감정이 아니라 사회적으로 구성된 감정 실천이다”라는 최종 논제를 명시적으로 제시하며, 그 전제를 서론에서부터 단계적으로 구축해 가기 때문에 필자의 주장을 식별하기 쉽다. 본능론과 사회구성론 사이의 긴장을 해소하려는 시도 또한 학술적으로 의미 있으며, 각 전제가 기존 학술 논쟁과 연결돼 있어 논문이 개입하는 지점이 분명하다. 특히 사랑을 감정의 문제가 아니라 해석·규범·구조의 층위에서 재정의하려는 시도는 사회학적 의의가 크고, 충분히 반론 가능성과 논쟁성을 가지고 있어 학술적 타당성이 높다.
C. 논증 평가
- 논문의 핵심 주장을 옹호하는 논변의 전체적인 구조가 불분명하다.
- 논문의 주요 추론적 전략이 불분명하거나 불충분하게 기술되었다.
- 논문의 주요 전제를 뒷받침하기 위해 필요한 주요 논증이 누락되었다.
- 논문의 전제들과 결론 사이의 연역적 관계와 같은 추론적 구조가 불분명하다.
- 제시된 논변이 옹호하려는 논제를 직접 옹호하지 못하고 있다.
- 논문의 전제들과 결론 사이의 연역적 관계와 같은 추론적 방법의 선택이 부적절하다.
- 논증 전략이 분명하게 기술되었고 적절하며, 추론 방법의 선택이 적절하고, 논증과 반론이 충분하고 핵심 주장을 적절히 옹호하고 있다.
- 종합적 평가: 논문은 귀납적 전략을 중심으로 하되, 개념적 분석과 구조적 설명을 결합하는 ‘혼합적 논증 방식’을 효과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세 전제를 각각 사회적 조건, 감정 규범, 관계 평가라는 층위로 구분하고, 각 층위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구조적 패턴(동류혼, 감정 규칙, 실패 담론)을 실증 연구와 이론적 논의로 뒷받침해 귀납적 신뢰도를 높인다.
또한 반론 제시 후 그 한계를 분석하는 방식으로 논증의 강도를 강화하고 있으며, 모든 논증이 최종 결론(사랑은 사회적으로 구성된 감정 실천이다)을 직접적이고 필연적으로 지지하는 방향으로 정렬되어 전체 논증 구조가 매우 안정적이다.
3. 참고문헌의 분석과 인용
- 인용되고 있는 학자들의 입장이 필자의 핵심 쟁점과 딜레마와 밀접한 연관이 없다.
- 학자들의 논의 사이에서 차지하는 필자의 입장의 위상이 불분명하다.
- 관련 학자들의 입장 정리가 단순한 나열에 그치고 있으며, 논쟁적 구조(찬반, 대비 등)가 드러나지 않는다.
- 단순히 학자들의 단적인 주장이나 결론을 차용할 뿐, 그러한 결론에 이르기 위한 그들의 구체적인 논변을 인용하고 활용하지 않는다.
- 쟁점을 둘러싼 실제 학술 논쟁과 그러한 논쟁에 논변을 제공하는 구체적인 문헌 사이의 관계가 부적절하다.
- 인용된 부분이 해당 논변을 본격적으로 제기하고 있는 부분이라고 보기 어렵다.
- 권위 있고 신뢰할 만한 학술 문헌으로 뒷받침되고 있는가?
- 인용한 학술 자료들이 정확하고 적절한 방식으로 인용되었으며, 출처 표기가 명확히 되어 있는가?
- 신뢰할 만한 참고문헌으로부터 주요 논변을 제기하는 핵심적인 부분이, 필자의 핵심적인 논변을 강화하거나 반론을 제시하기 위해 적절한 표기방법을 준수하며 인용되고 있다.
- 종합적 평가: 참고문헌의 구성은 감정사회학, 관계사회학, 신경과학, 사랑의 사회적 구성에 관한 고전·현대 연구를 폭넓게 포괄하며, 논문이 다루는 딜레마와 직접적으로 연관된 문헌들로 구성되어 있다. 인용 방식은 단순 요약이 아니라, 각 학자가 제시한 개념적 논변(예: 감정 규칙, 감정 자본주의, 동류혼 구조)을 논증의 핵심 근거로 활용하고 있어 학술적 타당성이 높다. 또한 서로 다른 연구 전통 간의 대비(본능론–사회구성론)가 명확히 드러나며, 필자의 입장이 그 사이에서 어떤 위치를 점하는지 설득력 있게 제시된다.
4. 구성
A. 서론의 구성
1. 배경 제시
- 글이 다루고자 하는 난제, 이를 해결하려는 시도의 실천적 필요성의 맥락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지 않았다.
- 주제와 관련된 포괄적 사회현상이나 일반적 관찰만을 나열하고 있다.
- 학술적 맥락에서 해결되지 않은 문제를 중심으로 배경이 구체적으로 구성되었다.
2. 선행연구 및 학술 논쟁 소개
- 선행연구에 대한 언급이 없거나 피상적으로 언급되었다.
- 관련된 학술 논의의 입장을 구분해 소개하고, 각각의 한계를 지적하고 있지 않다.
- 선행연구와 자신이 수행하는 연구 사이의 관계가 긴밀하지 않다.
- 기존 논쟁의 쟁점을 선명하게 소개하여 필자의 논의 진입점을 확보했다.
3. 핵심 주장(논제) 및 논증 전략 요약
- 주장할 결론이 한 문장으로 명확히 요약되어 있다.
- 핵심 논제가 여러 문장에 흩어져 있어 식별이 어렵다.
- 주장을 뒷받침할 핵심 논증 전략(추론구조)과 그 논증의 실질적 내용이 명료하게 드러나지 않았다.
- 주장의 근거는 나열되었지만, 결론과 논증의 긴밀성이 보이지 않는다.
- 결론으로 나아가는 본문의 논증 전략이 간단하고 명료하게 제시되어, 독자가 본문의 논증 구조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고 논의에 대한 사전적 이해를 갖추도록 돕고 있다.
4. 서술 순서 제시 여부
- 본론에서 논의될 주장의 전개 순서가 명시되지 않았다.
- 논증 순서를 다소 감추거나, 모호하게 처리하였다.
- 번호나 구문(예: 먼저, 다음으로, 마지막으로 등)을 사용하는 등, 서술 구조가 구체적으로 안내되었다.
5. 서론 작성 종합 평가:
서론은 생물학적 본능론과 사회구성론 사이의 대립을 명확한 딜레마 구조로 제시하며, 해당 논쟁의 학술적 맥락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있다. 선행연구는 입장별로 구분되어 소개되고, 서로의 한계가 적절히 지적되며, 필자의 논의가 기존 논쟁 어디에 위치하는지 독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한 최종 결론과 본론의 논증 전략이 간결하면서도 명확하게 제시되어, 이후의 논의를 예측 가능하게 하고 글의 전체 구조를 안정적으로 잡아 준다는 점에서 서론으로서 매우 효과적이다.
B. 본론의 구성
1. 논증의 전개 방향과 구조적 연관성
- 결론을 옹호하는데 있어 불필요해 보이는 단락(들)이 있다.
- 각 단락에서 주장하는 바와 결론과의 연계가 느슨하다.
- 단락 사이에 필연적으로 다음 단락으로 이어지는 연결고리가 없는 경우가 있다.
- 주요 단락들의 논증들 사이의 관계가 상호 추론적 관계를 맺지 못하고 단순히 병렬적으로 나열되었다.
- 특정 또는 대개의 단락의 주장은 독립된 정보 나열에 가깝고, 논증적 추론이 생략되거나 불분명하다.
- 근거들이 중복되거나, 랜덤하게 나열되어 설득력 있는 누적적 논증을 형성하지 못하고 있다.
- 근거의 ‘다양성’을 위해 불필요하고 긴밀성이 떨어지는 논거가 무작위로 여럿 삽입되는 경향이 있다.
- 경쟁적 입장들 사이에 ‘다들 조금씩 맞다’는 식의 절충적 결론으로 수렴하고 있다.
- 앞부분에는 자신의 주장을 다소 극단적이거나 단순하게 제시하고, 여러 단락의 예상가능한 반박들을 검토하여 수정하여 개선하여 마지막에 새로운 세련된 주장을 만들어 나가는 방향으로 나아간다. (자신의 초기 주장을 수정하는 방식.)
- 서론 → 핵심 전제1 논증 → 예상 반론 및 재반박 → 핵심 전제2 논증 → 결론 등의 연쇄를 이루면서 각 전제들의 참이 결론의 참으로 나아가는 등, 단락들에서 드러나는 핵심 논증들이 결론으로 나아가기 위해 필연적이고 조직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2. 예상반론 및 재반박 구성
- 예상반론이 단순히 다른 관점이나 입장을 소개하는 데 그치고, 내 논증의 약점이나 논리적 결함을 지적하지 않는다.
- 예상반론이 나의 논증이나 주장에 대한 개념적 수준에서의 오해에 불과하다.
- 예상반론이 단지 결론과 관련되어 있을 뿐, 반박하려는 논증과 무관하다.
- 반론에 대한 재반박이 피상적이거나, 단순히 “그럴 수도 있다”는 태도로 마무리된다.
- 재반박이 반론의 핵심 주장에 도전하지 않고 이와 타협하거나 일부 받아들이는 방식으로 제시된다.
- 예상반론이 제기되는 단락이나 문장들의 위치가, 반박 대상이 되는 논증의 기술들의 위치와 어색하게 떨어져 있다.
- 예상반론이 본론 내 적절한 지점에서 수행되고 있고, 내 논증의 약점이나 추론의 취약 지점을 정확히 지적하고 있으며, 재반박 역시 이와 타협하지 않고 이러한 예상반론의 논증적 취약점을 정확히 분석함으로써 내 논증의 타당성을 회복하거나 강화한다.
3. 본론 작성 종합 평가:
본론은 세 전제가 결론으로 이어지는 논증적 사슬을 구조적으로 잘 형성하고 있으며, 각 단락이 독립적인 정보 나열이 아니라 결론을 향해 누적적으로 기여하는 방식으로 조직되어 있다. 전제 1–2–3이 각각 다른 층위를 다루지만, 이 층위들이 결론을 구성하는 데 필수적인 관계로 자연스럽게 연결되고 있어 논증의 필연성과 일관성이 높다. 또한 예상반론 제기와 재반박이 적절한 위치에서 수행되어 본능론의 논리적 한계를 정확히 지적하고, 필자의 주장(사랑의 구성성)에 대한 정당성을 한층 강화한다.
C. 결론의 구성
1. 논의 요약
- 본론에서 제시한 논증의 핵심 구조(전제→결론)가 요약된 문장을 찾기 어렵다.
- 요약 문장이 본론의 내용을 과포함하거나 과소포함하여 논문의 논의 범위에 혼란이 생긴다.
- 요약 문장이 단지 주제 소개에 그치거나, 감상적 마무리에 그쳤다.
- 요약 문장은 과포함 또는 과소포함 없이 앞선 논의의 정리와 재강조로 마무리되었고, 이를 통해 논의의 흐름이 재구성되어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
2. 학문적 함의 및 기여 강조
- 본 논의의 기존 논쟁에 대한 기여를 설명하는 문장들을 찾기 어렵다.
- 기여에 대한 서술에서 논문이 해결한 문제의 구체적 성격을 확인하기 어렵다.
- 기여에 대한 서술을 통해 해당 연구가 기존 연구와 어떻게 차별화되며, 어떤 점에서 유사한지 파악하기 어렵다.
- 결론이 적용 가능한 영역이 명확하지 않다.
- 결론이 과도하게 확대되거나, 암묵적으로 일반화되고 있다.
- 다루지 않은 쟁점에 대해서도 본 논문이 다룬 것처럼 오해될 수 있다.
- 함의와 기여에 대한 서술을 통해, 해당 논문이 해결한 문제의 성격, 기존 연구와의 유사점과 차별점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또한, 결론이 적용 가능한 영역이 명확하고, 새로운 주장 없이, 앞선 논의의 정리와 재강조로 마무리되었다. 오해의 여지가 있는 경우 다루지 않은 쟁점에 대해서도 본 논문이 다룬 것처럼 오해되지 않도록 하는 주의적 서술이 취해지고 있다.
3. 형식적 완결성
- 결론에서 새롭게 제시된 정보나 주장, 논증으로 인해 논의의 범위에 혼란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결론의 기능을 모호하게 만든다.
- 결론 전반에서 요약, 기여, 함의 등의 서술에 집중하여 논문이 수행한 주장의 의미와 방향을 정리함으로써, 결론부 서술을 통해 전체 글의 함의와 의의를 분명히하며 마무리되었다.
4. 결론 작성 종합 평가:
결론은 본론의 핵심 논증 구조를 명확하게 요약하면서, 논지가 지나치게 확장되거나 새로운 정보를 도입하지 않고 글 전체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마무리한다. 또한 본능론-사회구성론이라는 기존 학술 논쟁에서 본 연구가 기여하는 지점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여 연구의 독자성과 필요성을 강조한다. 함의 역시 적절히 제한되어 있어 오해의 가능성을 줄이며, 사랑을 사회적 실천으로 분석하는 관점이 갖는 사회적·학술적 의미를 균형 있게 정리함으로써 결론부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5. 총평
A. 표현, 형식, 구성 측면에 대한 평가
글 전체는 학술적 글쓰기의 형식에 충실하며, 개념 도입–논증 전개–반론·재반박–결론의 구조가 명확하게 드러난다. 서론에서 논의 맥락과 딜레마를 정교하게 설정하고, 본론에서는 각 전제를 독립적이면서도 결론을 향해 유기적으로 연결된 방식으로 배치하여 논리적 흐름이 매끄럽다. 문장의 표현 역시 추상적 진술에 머무르지 않고 구체적인 개념과 학술용어를 적절히 사용해 명확성을 확보하고 있다. 단락 간 연결이 자연스럽고 논의 순서 안내가 체계적으로 제시되어 독자가 전체 구조를 쉽게 따라갈 수 있다는 장점도 두드러진다.
B. 논증에 대한 평가
논증은 귀납적 사례 분석과 개념적 논변을 안정적으로 결합한 형태로, 전제 각각이 결론을 지지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동류혼·감정 규칙·실패 담론 등 핵심 근거는 모두 신뢰할 수 있는 학술 연구를 기반으로 하며, 사례와 개념이 논증적 기능을 정확히 수행한다는 점에서 설득력이 높다. 예상반론을 적절한 위치에서 제기하고 그 한계를 논리적으로 분석하여 재반박하는 과정 역시 논증의 정교함을 강화한다. 최종적으로 결론은 단순한 주장 반복이 아니라, 앞선 논증들의 귀결로 자연스럽게 도출되며, 학술적 기여와 의의를 명확히 하여 논문의 논증적 완결성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