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06 (조별) 개조식 요약문 작성 013-18 나윤영
소속 조/선정 주제
- 소속 조: 4조
- 선정된 주제: ‘낭만적 사랑’은 본능의 영역인가, 학습되는 것인가?
- 주제에 대한 설명(1문장): ‘낭만적 사랑’은 본질적으로 개인적·내면적 경험인가, 아니면 근대적 사회 구조와 시장 논리가 규정한 사회적 산물인가?
- 본인이 해당 문헌을 담당하게 된 배경에 대한 간략한 설명(문헌별 1문장):
- 문헌1: 사랑은 본능이 아닌 학습되는 것을 옹호하기 위해 선택하였다.
- 문헌2: ‘학습’이라는 개념을 구체화하여 사랑이 사회적 상호작용의 산물임을 뒷받침하기 위해 선택하였다.
1. 『사랑의 기술(The Art of Loving)』 – 에리히 프롬(Erich Fromm) (1956)
- 서지정보: Fromm, E. (1956). The art of loving. Harper & Row.
- 쟁점: 사랑은 본능적인 감정인가, 학습할 수 있는 행동인가?
- 딜레마: 사랑이 학습되는 것이라면 어떻게 시대와 문화권을 통틀어 보편적으로 나타나는 것이겠는가? / 사랑은 감정이 아닌 행동이며, 이는 학습될 수 있는 기술이다.
- 주장: 사랑이란 단순한 감정이나 충동이 아니라 “기술”로서 배워야 하는 능동적인 행위이다. 사랑은 타인의 존재에 대한 집중, 존중, 책임감, 이해 등 복합적인 요소가 필요하다.
-
논증 방식: 프롬은 사랑은 받는 것이 아닌 ‘주는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사랑이 능동적인 행동임을 밝힌다. 프롬에 따르면 사랑은 주는 행위이며, 타인의 존재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돌봄이다. 사랑은 단순히 받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성장과 행복을 위해 헌신하는 책임과 존중, 이해의 총체다. 사랑을 위하여 집중, 인내, 객관성, 자기 수양 등의 훈련이 필요하며, 보호, 책임 존경, 지식 등의 요소가 의무적이라는 점을 연역적으로 제시한다. 사랑은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이며, 자기 자신과 타인 모두에 대한 의식적 선택과 약속, 행동이므로 결국 의지와 의식적 판단에 기초하는 기술이라는 점을 주장한다. 프롬은 인간이 겪는 ‘분리상태의 불안’, 자기실현과 자유의 문제 같은 심리·철학적 개념들을 바탕으로 사랑이 인간의 근본적 문제를 해결하는 능동적 행동이며, 경험과 실천을 통해 성장하는 능력이라는 것을 뒷받침한다.
- 기타: 사랑은 의지를 바탕으로 행하는 능동적 행동이라는 점 강조.
2. 『The Social Construction of Reality: A Treatise in the Sociology of Knowledge』. – Peter L. Berger, Thomas Luckmann (1966)
- 서지정보: Berger,P. (1966). 『The Social Construction of Reality: A Treatise in the Sociology of Knowledge』.
- 쟁점: 사랑을 포함한 현실은 객관적인 현상과 개인의 내면적 경험으로 구성되는가, 사회적 상호작용으로 구성되는가?
- 딜레마: 우리가 경험하는 현실은 매우 견고하고 ‘자연스러운 것’으로 받아들여지므로 객관적인 대상이다./ 현실이 객관적으로 주어진 것이 아니라 사회적 상호작용과 과정 속에서 구성된다.
- 주장: 사회는 인간의 산물이며, 사회는 객관적 현실이고, 인간은 사회적 산물이다.
-
논증 방식: 이 책에서 저자들은 현실이 개인의 주관적 경험뿐 아니라 사회적 과정—외재화(내가 세계에 의미를 부여하는 행위), 객관화(그 의미가 사회적 사실로 굳어지는 과정), 그리고 내재화(개인이 사회화 과정을 통해 그 사실을 받아들이는 과정)—을 통해 구성된다고 주장한다. 이를 유비추론을 통해 사랑과 연결 시킨다면 사랑 역시 이와 같은 사회적 현실 구성 과정의 산물로 볼 수 있다. 사회 내에서 특정한 사랑의 형태, 규범, 가치, 기대 등이 제도화되고 내면화되면서, 사람들은 자신이 ‘사랑하는 법’을 배우고 그 사회가 규정한 사랑의 현실 속에서 행동한다. 사랑은 자연스러운 감정만이 아닌 사회적 역할과 행위로 구성되어 일상생활 속에서 사회적 제도와 규범에 따라 학습되고 재생산된다.
- 기타: 사랑의 본질은 감정보다 사회적 제도 안에서 학습되고 재생산되는 행동에 가깝다는 점을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