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07 개인별 논증 구조 작성하기

  • 대상과제: 과제-07 개인별 논증 구조 작성하기
  • 코멘트를 제공하는 학생: 013-04 김민준(작성자)
  • 코멘트를 받는 학생: 013-17 백지성(코멘트를 받는 학생 이름)

코멘트

제출한 논증구조문은 명료한 형식으로 잘 구성되어 있으며, 전제들을 연역적으로 전개하면서 본인의 독창적인 의견으로 나아가고 있다. 대체로 조에서 공유한 정보들과 실제로 쓴 논증의 글을 보았을 때에, 대부분 낭만적 사랑이 사회 구조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라는 논증이 많았는데, 그 반대의 의견인 개인의 내면적인 감정이라는 의견을 피력한 것에 대해서 신박하고 새로웠다.

논증은 기본적으로 연역적 구조로 진행되고 있으며, 전제들이 참이라면 결론도 참이 되는 연역 추론의 타당성 구조를 어느정도 갖추고 있는 좋은 글이다. 그러나 조심스럽게 말한다면 전제1과 전제2에 비해서 전제3의 내용이나 설명이 비교적 부족한 것으로 보일 수 있으며, 논제의 내용과 전제3이 비슷하기에 내용을 보강하거나 전제3을 조금 다른 섹션으로 구분하여 보강해 제시한다면 더욱 좋은 글이 될 것 같다.

또한 예상반론과 재반박 측면에서 llouz의 논지 (즉 반대 논지)를 가져와 서술한 점이 인상적이나, 검토해야 할 부분이 보인다. 물론 사랑이 보편적 내면 감정이라는 의견에 사랑은 사회적 산물이라는 의견을 예상반론으로 쓰는 것이 타당해 보이기는 하나, 본인의 논제에서 어떤 부분이 허점이 있다고 보이고 이를 예상반론에 적용하지 않은 것 같아 아쉽다. 전제1 등에서 반례나 허점을 잡고, 이에 대한 재반박으로 ‘llouz 역시도 감정이 신경학적 현상임을 부정하지 않는다’와 같이 본인의 주장을 보강한다면 더 좋은 예상반론과 재반박이 될 것 같다. 즉 전제들 관련하여 적극 이용할 수 있는 예상반론이 된다면 논리적으로 더 훌륭한 글이 될 것이다.

전반적으로 논증의 흐름은 자연스럽고 구조적으로도 잘 짜여 있고, 여러가지 사례들을 통해 본인의 의견을 뒷받침한 것을 보았을 때 훌륭한 글이라고 생각한다. 약간의 전제 수정과 예상반론-재반박 부분에 대해서 고찰, 수정한다면 보다 좋은 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체크포인트 점검

백지성의 논증 구조문이 적절히 구성되었는지 다음 항목들을 점검하라.

논제(Thesis)의 설정

  • [o] 논제는 명제(proposition)의 형식으로 구성되었는가?
  • [o] 논제는 참과 거짓을 명확히 판별할 수 있는 선언적 문장인가?
  • 논제가 충분히 구체적이고 명료한가?
  • 논제의 학술적 또는 사회적 중요성이 충분히 확보되었는가?

논증 방식의 명료성

  • 논증 방식(연역, 귀납, 유추 등)을 명확히 구분하여 제시했는가?
  • [o] 전제들과 결론의 연결 관계가 명확히 드러나는가?
  • 숨은 전제가 명시적으로 드러나 있는가?

전제(들)의 엄밀성 및 타당성

  • 전제는 결론을 도출하는 데 충분한 논리적 근거를 제공하는가?
  • [o] 전제들은 상호 모순되지 않고 논리적으로 일관성이 있는가?
  • 전제들이 신뢰할 만한 학술적 자료나 권위 있는 출처로부터 충분히 뒷받침되고 있는가?

추론적 연결의 타당성

  • 연역적 논증의 경우:
    • [o] 전제가 참이라고 가정할 때, 결론이 필연적으로 도출되는가?
    • 결론의 강한 주장(예: ‘유일한’, ‘반드시’ 등)에 대해 충분한 논리적 정당성을 제시했는가?
  • 귀납적 논증의 경우:
    • 제시한 사례나 자료들이 결론을 일반화하기에 충분한가?
    • 귀납적 결론의 신뢰도를 평가할 수 있는 자료(통계, 사례 분석)가 명확히 제시되었는가?
  • 유추의 경우:
    • 유추 대상 간의 유사성(similarity)이 결론의 관련성(relevance)을 뒷받침하기에 충분한가?
    • 유사성의 한계와 논리적 취약성을 충분히 고려했는가?

쟁점과 딜레마 구성

  • [o] 주제(Topic)를 명확히 제시했는가? (논증이 겨냥하는 핵심 문제 설정)
  • [o] 도전하는 학술적 쟁점을 구체적으로 식별하고 서술했는가? (기존 논쟁 또는 해결되지 않은 문제를 정확히 포착)
  • 해당 쟁점이 유발하는 딜레마 또는 난제를 명확히 구조화했는가?
  • 딜레마 또는 난제에 대한 자신의 해소 전략(해결 방식)을 논리적으로 서술했는가?

예상반론의 엄밀성

  • 예상반론이 논증 자체의 논리적 취약성(전제의 타당성 부족, 연역적/귀납적/유추적 연결의 부적절성)을 직접 공격하고 있는가?
  • 예상반론이 단순히 결론과 반대되는 입장을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논증을 직접적으로 약화시킬 수 있는 논리적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가?

재반박의 엄밀성

  • [o] 재반박은 예상반론이 제기한 논리적 취약성을 구체적으로 해결하고 있는가?
  • 재반박이 예상반론과 같은 논증 방식을 명확히 이해하고, 그 방식의 취약점을 명료히 지적하거나 보완하고 있는가?
  • 재반박이 단순한 추가 사례나 의견 제시가 아니라, 논리적 필연성 또는 귀납적 강도, 유추의 타당성을 제고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는가?

학술적 출처 및 근거 활용

  • [o] 주요 전제와 근거들이 권위 있고 신뢰할 만한 학술 문헌으로 충분히 뒷받침되고 있는가?
  • [o] 인용한 학술 자료들이 정확하고 적절한 방식으로 사용되었으며, 출처 표기가 명확히 되어 있는가?